무림록툰

게임 「무림록」의 이야기를 소설처럼 옮긴 무협 소설툰입니다. 1부 「청풍록」은 대숲 바람이 머무는 마을 청풍촌에서 시작합니다. 제목을 누르면 그 화로 갑니다. 표지나 장면 시각을 누르면 이 자리에서 바로 재생됩니다.

무림록 : 강호의 기록 · 화 · 금 저녁 7시 연재 · 유튜브 채널 ↗

번호화제목길이날짜
55화「늑대가 지킨 빈 길」 — 빈 길을, 늑대가 지키고 있었다8:0010.30
44화「갈대는 물맛을 기억한다」 — 일부러, 막았다8:0210.30
33화「굶주린 초원」 — 물가에, 그 가루가 있었다5:0710.30
22화「뒷산에 남은 수레바퀴」 — 칼자국은 없었다9:0510.29
11화「무림초출」 — 산적 짓이라 했다7:4910.29

다음 화: 6화 「도적의 통행증」 · 화 · 금 저녁 7시 연재

5화

「늑대가 지킨 빈 길」

2026.10.30 · 8:00 · 에피소드 0 「청풍록」 제4회

5화 「늑대가 지킨 빈 길」 표지

“빈 길을, 늑대가 지키고 있었다”

늑대 때문에 길이 끊겼다는 보고서는, 스무 해 동안 망루 기둥에 붙어만 있었다.

늑대 골짜기 너머, 수레바퀴 자국은 여울 앞에서 끊겼다가 건너편 바위에서 다시 이어졌다.

떠내려간 신발 한 짝, 다섯 맛 중 한 맛만 나는 오미자, 그리고 밤마다 누군가 빌려 간 상인의 수레.

장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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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화

「갈대는 물맛을 기억한다」

2026.10.30 · 8:02 · 에피소드 0 「청풍록」 제3회

4화 「갈대는 물맛을 기억한다」 표지

“일부러, 막았다”

갈대 습지 둑 아래, 돌 배수구에 흙자루가 박혀 있었다. 무너진 게 아니었다. 누군가 막은 것이었다.

밥 안 먹고 간 손님까지 적어 두는 객잔 주인의 장부, 검 대신 낚싯대를 쥔 하루, 그리고 스무 해 문을 지킨 경비대장의 도장 하나.

장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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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화

「굶주린 초원」

2026.10.30 · 5:07 · 에피소드 0 「청풍록」 제2회

3화 「굶주린 초원」 표지

“물가에, 그 가루가 있었다”

초원의 짐승들은 굶어서 사나워진 게 아니었다. 웅덩이 진흙 위에, 검은 가루가 얇게 앉아 있었다.

독이라 단정하지 않는 의원, 주방장만 들볶던 객잔 주인, 아무도 믿어 주지 않은 빨래터의 연이. 보름 전, 북쪽 둑에서 물이 검게 흘러내렸다.

장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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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화

「뒷산에 남은 수레바퀴」

2026.10.29 · 9:05 · 에피소드 0 「청풍록」 제1회

2화 「뒷산에 남은 수레바퀴」 표지

“칼자국은 없었다”

비탈의 수레에는 칼자국이 없었다. 쇠 차축은 안쪽에서부터 갈라져 있었다.

횃불 없이 산을 오른 밤의 수레, 열 자루가 여덟 줄이 된 장부, 아무도 보지 못한 산적. 쉬운 대답 하나가 무너지자, 더 많은 물음이 고인다.

장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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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화

「무림초출」

2026.10.29 · 7:49 · 에피소드 0 「청풍록」 서장

1화 「무림초출」 표지

“산적 짓이라 했다”

대숲 바람이 머무는 마을, 청풍촌. 먼 길 끝에 닿은 수련생 '너'에게 마을 사람들은 돌아오지 않은 약재 수레를 '산적 짓'이라 말한다.

칼자국 없는 수레, 굶주린 짐승, 약재 자루에 묻어 오는 검은 가루. 쉬운 대답을 의심하는 이야기가 시작된다.

장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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